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2016년/9~10월 (문단 편집) === 9월 3일 === 9월 2일 한화전에서 그야말로 경기를 박살내버리는 실책 멘붕사태가 연이어졌던 관계로, 분위기 전환이 또 시급해졌다. 소사가 실점을 줄이면서 많은 이닝을 먹어주느냐 마느냐가 관건. 타선도 조정이 필요하다. 적어도 히메네스는 선발에서 제외하거나 타순을 내리는 것이 옳아 보인다. 오늘의 타순은 김용의-손주인-채은성-박용택-오지환-히메네스-박재홍-유강남-이천웅 순이다. 히메네스가 드디어 6번으로 타순이 내려가고 박용택이 4번을 치게 되었다. ||<-15> {{{#ffffff '''9월 3일, 17:00 ~ 20:26 (3시간 26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ffffff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7,25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LG}}}''' || '''[[헨리 소사|소사]]''' || 0 || 2 || 0 || 0 || 0 || 0 || 0 || 1 || 0 || '''3''' || 8 || 0 || 6 || || '''{{{#white kt}}}''' || '''[[주권(야구선수)|주권]]''' || 0 || 4 || 0 || 1 || 0 || 0 || 1 || 0 || - || '''6''' || 9 || 1 || 7 || ||<-15> 승 : [[주권(야구선수)|주권]], 패 : [[헨리 소사]], 세이브 : [[이창재]] || 2회초 2사 1, 3루에서 이천웅과 김용의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내며 기분 좋게 앞서갔으나 그 이후 2회말의 수비에서 맙소사가 안타-볼넷-안타-몸에 맞는 볼-우익수 플라이-2루타로 순식간에 4점을 내주며 역전 당했다. 그동안 맙소사가 마운드에서 아무리 대량 실점을 하더라도 가급적 맙소사를 오래 끌고 가던 양 감독은 이 날은 어쩐 일로 맙소사를 2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내렸는데, 이후에 이승현 - 신승현 - 윤지웅 - 김지용 - [[진해수|진해수소폭탄]]이 이어 던졌지만 이승현과 김지용이 각각 1점씩 추가 실점을 하고 LG는 8회초 양석환이 2루타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쳐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 경기로 인해 맙소사를 내년 시즌 LG에서 못 보게 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는데, 실제로 오늘 맙소사의 투구와 태도에서는 마치 재계약하기 싫다는 듯 그 어떠한 성의도, 노력도 보이질 않았다. 맙소사 외에 오늘 경기의 숨은 역적을 꼽으라면 두 개의 병살타를 적립한 박용택인데, 1회초에 병살로 시작해서 9회초에도 병살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정성훈은 LG소속선수로서 처음으로 2,000경기에 출장하는 기록을 달성했지만 3타수 2삼진을 당하며 [[이병규(1983)|작뱅]]과 교체되었는데 당연하게도 그냥 3루수 플라이 아웃. 그나마 폭삼 당하지 않고 공은 치기라도 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참고로 '''그가 1군에 돌아온 이후 그가 출장한 경기에서 팀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전패했다.''' 오늘 김용의가 2안타에 타점을 올리면서 kt 선수들을 제치고 스탯티즈 선정 오늘경기 Best player가 되었으나 양감은 그마저도 좌투수가 나온다고 이형종으로 대타를 써버렸다. 정말 한숨만 나온다. NC가 SK에게 패하면서 6위로 떨어졌다. 이호준이 9회말 동점타를 쳤으나 11회초에 SK타자들이 3득점으로 게임을 뒤집었다. 그나마 KIA가 롯데에 덜미를 잡혀서 4위와의 승차는 유지하였다. 거기다 넥센이 한화를 잡지 못하면서 승수가 더 줄어들었다. 팀을 하루라도 빨리 정돈하지 못하면 위험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